- 40여명의 전시해설사 양성으로 미술관의 관람객 서비스 강화 도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유원희)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8일까지 2019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미술관 개관 이래 지역에서 처음 진행한 전시해설사 전문교육이다. 전시해설사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미술관 관람객 서비스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수요일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미술관의 기능과 역할, 미술사의 이해 등 기초 강의뿐만 아니라 전시해설사의 역할, 스크립트 작성법, 실습프로그램 등 현장성에 중심을 두고 폭넓게 다뤘다.
미술관 관계자는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은 미술관에서 처음 운영된 전문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적 삶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미술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각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향후 문화자원봉사자 활동기회를 부여해 수준 높은 전시해설서비스 제공 및 미술관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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