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9월 3일(화) 한밭체육관에서‘제2회 대전광역시 문해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9월 세계 문해의 달을 맞아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습자들이 함께 모여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문성원 대전광역시의회부의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40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해의 달 선포식,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문해골든벨, 명랑운동회, 학습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지역사회에서 문해교육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진흥원은 문해학습자의 사회참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