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은 제13호 태풍 ‘링링’북상으로 강풍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6일 천안 곳곳에 설치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시설물을 일시적으로 철수했다.
재단은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및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의 홍보를 위해 설치한 홍보탑(도솔공원 앞 교차로 등 총 6개소)과 육교현판(천안삼거리공원육교등 총 9개소) 등을 철수하고 태풍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했다.
철수된 시설물은 태풍이 지나간 후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홍보를 위해 재설치 될 예정이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태풍을 대비한 흥타령춤축제 홍보 시설물 일시적 철수 등 축제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만큼 더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 준비 기간부터 개최 종료 시까지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의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5일 화려한 개막식과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29일 축제 마지막 날까지 총 24개국 600여팀 7,200여명의 국내외 춤꾼들이 7개의 경연과 각종 공연에 대거 참여한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