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진)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1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의 날 주간 기념 자살예방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세종시 지역주민, 자살예방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가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만의 자살예방사업 방향성과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현진 센터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의견 수렴도 이뤄졌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다양한 기관에 종사하는 자살예방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생명존중을 주제로 토론하는 새로운 형식의 시도에 대해 크게 반색하고 이번 논의가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길 기원했다.

김현진 센터장은 “세종시민과 다양한 유관기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토론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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