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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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됐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9.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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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부터 뿌리공원서 개최되는 축제 홍보 일조
 
 

 대전시 중구가 주최하는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를 프로골퍼 박세리씨가 맡게됐다.

중구는 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박세리를 후원하는 서울대 공공 리더쉽 아카데미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로 박세리씨를 선정, 위촉했다.
 
 대전이 낳은 세계적인 스타 박세리씨는 악전고투 끝에 경기에서 우승하며 IMF 구제금융시대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민적인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 뒤 각종 LPGA 경기에 참가한 박씨는 2003년에는 베어 트로피를 수상, 2006년에는 헤더 파 어워드를 수상하고 2007년 꿈에도 그리던 LPGA와 K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며 세계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이 주관한 위촉식은 환담,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기념 촬영, 축하 메시지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리씨는 “저도 부모님 덕분에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었기에, 나의 뿌리를 찾고 우리 전통의 효를 체험하는 국내 유일의 효 테마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홍보대사 제의에 망설임 없이 응했다”면서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역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유망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중구 안영동과 침산동 일원에서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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