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서구 탄방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동
상태바
30년 된 서구 탄방동 주공아파트 재건축 시동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3.09.08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탄방동 주공아파트 조감도

대전시는 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구 탄방동 68-1번지 일원 탄방동 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탄방동 주공아파트는 1984년 지상5층 540세대 규모로 건축되었으나 30년 이상 경과되고 구조적 안전과 설비 등이 노후 되어 지난 2011년 5월 서구청장이 주택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결과 재건축이 필요한 것으로 판정됐다.
 

이후 2012년 1월 시·구비를 들여 정비계획을 마련 2012년 10월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2012년 12월 까지 구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이번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로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을 확정하게 됐다.
 
정비구역 3만 9205㎡에 주민 편의를 위해 문화공원과 사회복지시설, 도로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20층 69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이며, 최근 공동주택 선호도 등을 고려 대부분 85㎡미만 소형 아파트로 건립하여 주택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9월중 정비구역이 확정·고시되면 향후 해당 지역주민들은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뿐 아니라 주변지역 정비사업 추진에도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