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두정도서관,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
상태바
천안 두정도서관,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운영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9.16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박현숙 작가의 책 읽기 수업 및 작가와의 만남 마련
▲ 두정도서관,어린이인문학놀이터 홍보문.(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즐겁고 흥미로운 인문학 프로그램인 ‘2019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한다.

두정도서관은 2017년부터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해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현숙 작가의 책 읽기 수업과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깊이 있는 독서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박현숙 작가의 ‘신사임당 아줌마네 고물상’을 읽어본 뒤 신사임당은 어떤 인문인지 알아보고 나를 소중히 여기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또 박현숙 작가를 만나기 전 작품을 읽고 느낀 점을 편지글로 써보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두정도서관 담당자는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인문학에 입문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선착순으로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에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