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설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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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설립 필요”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9.10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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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정책연구회“충남 노인보호 전문기관”견학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보건복지정책연구회(대표 김부유 의원) 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2명은 세종시 노인복지에 대한 정책을 발굴하여 대안을 시정에 제시하기 위해 1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충청남도 노인보호 전문기관』과『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견학했다.

이번에 견학한『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04년에 설립하여 충남 시·군 내 노인 학대 관련 상담과 홍보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부설로 가족이나 이웃으로부터 학대받고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일시보호와 전문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쉼터(푸른쉼터)가 한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다.
 

    

『충청남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의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노인학대의 유형, 원인 및 사례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보건복지정책연구회 대표 김부유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 학대는 2010년 111건에 그쳤으나 2011년 144건, 2012년 173건, 올해 7월까지 311건으로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세종시에도 전문기관과 보호시설을 설립하여 노인학대 가해자나 피해자가 학대인 줄 모르고 저지르거나 학대받는 노인이 자식에게 피해 갈 것이 두려워 신고하지 못하는 폐쇄적인 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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