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 대표단 도의회 방문
상태바
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 대표단 도의회 방문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9.11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 논의, 현장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 전개

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 차광철 주임등 대표단 일행 4명은 9.11일부터 2일간 충청남도의회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1일부터 24까지 우리도 대표단의 방문에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충남도의회 이준우 의장과 의장단, 상임위원장은 차광철 주임 등 대표단을 만나 양 의회와 인대 상무회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과 주요 관심사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대표단은 12일 보령 머드축제의 성공적 개최 노하우 배우고,  보령 머드의 우수성 및 머드제품의 다양성과 사업성을 경험할 수 있는 생산시설 견학과 체험의 시간을 갖고 일정에 따라 창원시로 향할 예정이다.

    

이준우 의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옌벤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는 그동안 충남의 세계 대백제전 및 세계 인삼축제 등의 국제적인 행사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서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번영을 위한 소중한 인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차광철 주임은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충남도가 고향인 조선족의 방문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제안했다.

한편, 충청남도의회와 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인대상무위는 2008년 11월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문화 관광교류에 힘써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