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택개량 융자자금 지원 나서
상태바
중구, 주택개량 융자자금 지원 나서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09.12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와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 대상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와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추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반시설 위에 노후.불량 주택의 개량을 유도하여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조성하고자 신축?개량 주택 자금을 연 2.0%~2.7%의 저리로 최장 20년까지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융자 대상은 주거전용 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신축.개량하고자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토지 또는 노후.불량 주택 소유자와  일반 지역의 20년 이상 된 노후.불량주택 소유자로 대출 한도는 단독 주택일 경우 최대 6천만원, 다가구 주택일 경우 최대 1억 8천만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 절차는 우리은행을 통해 대출자격요건 상담과 구청 도시과로부터 적격여부 조사를 거쳐 대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시과(606-6575)에 문의하면 된다.
 
중구는 그동안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1, 2단계 사업으로 10개소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에 대해 도로,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도시 재생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박용갑 구청장은 “그동안 비싼 은행 이자 때문에 주택 개량을 포기했던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 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주택 개량 자금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