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막 올랐다…염홍철 대전시장은 14일 중구 으능정이 거리에서 개최된 원도심 푸드&와인 이야기전 참석하여 자원봉사 발대식, 코레일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D-20 사전이벤트로 진행되어 와인 시음회, 플래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의 성공개최 기원 D-20 사전이벤트 『원도심 푸드&와인 이야기 傳』이 지난 14일 으능정이거리(스카이로드)에서 열렸다.
이날 으능정이거리를 찾은 시민들은 100m에 걸쳐 설치된 행사장에서 와인족욕 체험, 와인양초만들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체험행사를 만끽했으며 채러티 와인 및 전통주 무료 시음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동아마이스터고 학생 200명의‘독도는우리땅, 애국가’플래시몹 ▲밸리댄스 및 DJ 클럽댄스 ▲비보이팀‘리모’화려한 댄스공연 ▲입큰개구리 통기타 공연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공연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구었다. 또 할인된 가격으로 와인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푸드&와인 페스티벌그랜드세일」 쿠폰 북(9.7~10.6, 54개 업체 참가)을 시민들에게 배부, 대전시내 와인 축제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전시와 코레일 대전·충남지역본부 간 『대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와인 시네마 열차 운영 및 축제 홍보활동을 함께 펼쳐가기로 했으며, 푸드&와인 페스티벌 자원봉사자인 와인지기(300명) 발대식이 함께 진행됐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오늘 젊음의 기운이 가득한 으능정이거리에 모인 많은 분들을 보니 이번 축제의 성공을 확신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준비된 행사보다 더욱 다양한 공연과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해외 유명와인의 무료 시음 기회가 본 행사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푸드&와인 축제를 방문하시어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3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은‘와인과 동서 문화의 만남(와인! 웰빙&힐링)’이라는 주제로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4일간 DCC, 무역전시관,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전 세계 2,500여종의 와인이 출품되는 「제1회 대전와인트로피」 행사가 국제와인기구(OIV) 감독 하에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