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계혁신포럼 사전포럼은 9월 25일~26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조경제에서의 개방형 혁신을 향해”라는 주제로, UNESCO-WTA 국제공동워크숍은 9월 24일~27일 4일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R&BD 3.0 : 창조경제에서의 과학기술단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전시와 UNESCO, WTA는 2005년부터 국제공동워크숍, 대륙별 순회 워크숍, 저개발국의 과학단지 건설에 관한 시범사업 추진·지원 등 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대전광역시-WTA-UNESCO는 공동으로“대전세계혁신포럼”을 새롭게 2014년에 창립하여 과학기술혁신에 관한 지식 및 기술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광역시-WTA-UNESCO는 그 간 추진한 저개발국 혁신역량 강화 및 과학도시 건설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기술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구조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UNESCO 카테고리 Ⅱ센터”를 대전에 설립할 계획이다.
UNESCO 과학정책관(요슬란 누르)은 “대전이 과학기술도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대전광역시-WTA-UNESCO 교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TA 집행위원회 위원인 존 뉴전트(호주 입스위치 전 시장)는“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과학도시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WTA-UNESCO간 협력”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대전광역시‧WTA‧UNESCO 간 협력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는 UNESCO 카데고리 2센터 설립 및 대전세계혁신포럼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UNESCO는 교육ㆍ과학ㆍ문화ㆍ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지적활동 분야에서 국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켜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국제연합전문기구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