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명품도시 건설기반 ‘지적재조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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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명품도시 건설기반 ‘지적재조사’ 본격화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10.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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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계획 수립…2030년까지 23만 4,523필지 추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2013년도 세종시 지적(地籍) 재조사 위원회’를 열고, 지적 재조사를 본격화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이날 ‘2013∼2030년 지적 재조사 종합계획’과 ‘2013년도 신방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지정’을 심의·의결했다.
 
이 종합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18년간 23만 4,523필지에 대해 국비 17억 9,884만원을 투자, 지적 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승인된 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제시한 기본계획을 구체화하고, 세종시 비전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적 명품도시 건설’에 걸맞는 고품질 디지털지적 구현을 위해 ▲4대 목표 ▲11개 실천 과제를 도출한 세부 실행계획이다.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지적재조사 측량기준 설정 ▲단계별 업무량 및 소요예산 ▲우선사업지구 지정과 대행자 선정기준 마련 ▲사업비의 연도별 확보계획 및 홍보전략 등 고품질 디지털 지적구축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포함돼 있다.
 
또한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일원(187필지, 면적 16만 3,510㎡)에 대해 201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했고, 앞으로 사업대행자 선정 및 일필지 지적측량, 경계결정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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