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도시(Dream City) 동구의 미래를 전망한다
상태바
꿈의도시(Dream City) 동구의 미래를 전망한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3.10.09 15: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구, 8일 대전대서 제60차 동구포럼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지난 8일 대전대학교 혜화문화관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포럼회원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

“동구 도시개발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임양빈 건양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김흥태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정성진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황인호 동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민선5기 추진된 동구의 도시개발 사업을 되돌아보고 ▲100년후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동구의 도시개발 추진방향과 ▲신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임양빈 교수는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개발에 그치지 않고 사회, 문화, 경제적 재생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민간주도의 현행 방식에서 탈피해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동구 친화형 도시재생모델”을 제안했다.

    

 
동구포럼 관계자는 “가오동 신청사 개청과 함께 시작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동구의 발전방향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금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며, “꿈의 도시 동구 건설을 위한 정책과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포럼이었다”고 말했다.

 
동구포럼은 1999년 7월 창립한 이래로 15년차에 접어들었으며 포럼이라는 형식과 관?학 협력을 통해 구정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과제를 도출하고, 지역여론 형성 및 공동체의식을 확산해 동구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