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후모임때 참가하였던 이**(중3자녀)어머니는“인터넷치유학교에 다짐했던 약속들이 3주간은 잘 지켜졌다. 점점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예전과 같아지고 있지만 아이들이 게임 이용시간을 약속하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큰 변화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권**(중1자녀)어머니는 “우리애는 집에서 인터넷 밖에 할 줄 몰랐다. 치유학교를 다녀오고 나서 밖에 나가서 축구도 하고, 아버지와 등산도 하는 모습을 보았다. 평소 소극적이고 말이 없는 아들이었는데 자기주장도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라는 소감도 나누었다.

10월 19일(토) 인터넷치유학교 사후모임(청소년)에는 인터넷치유학교를 수료한 1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하여 대안활동으로 천안 태조산 등반(쓰레기 줍기), 마니또 뽑기, 각오 다지기 등 대안활동과 지지, 격려 모임을 진행하였다.
참가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이번 중간고사에서 성적이 향상되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고, 부모님과 관계가 좋아져서 요즘은 잘 지낸다고 하는 청소년들도 있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고민하고 있는 경우,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이용하고자 한다면 청소년전화 Help-Call 1388, 또는 041-554-2130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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