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최 준비 완료
상태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최 준비 완료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9.23 2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축제 2일 앞둔 천안시, 성공적이고 안전한 참여형 축제를 위한 최종 점검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이 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갖춰졌다.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대진)23일 오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구본영 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문화재단 임직원 등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준비상황 종합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 참석자들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의료반 운영, 불법행위 단속, 공원시설 및 환경정비, 축제시설 배치 현황 등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구성을 위한 운영 상황을 살폈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개막식의 축하음악회와 거리댄스퍼레이드의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천안 농특산물 홍보 및 체험한마당,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먹을거리장터 등을 둘러보며 보완사항과 미비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 자리에서 “6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선정된 천안의 대표 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와 문화재단은 남은 시간동안 맡은 업무 추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명실상부 국내 최대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2019’9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과 천안예술의전당, 천안시내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13024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춤경연대회362,000여명이 펼치는 화려한 춤의 행렬 거리댄스퍼레이드’, 5개 대륙 18개국 19440명이 참여하는국제춤대회가 진행된다.

또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솔로&듀엣컴피티션 등 춤 경연은 물론 뮤지컬 배우 손승연과 서범석이 출연하는 뮤지컬 콘서트 유관순’, 가수 아이비와 이지훈의 기획초청공연 댄스 인 뮤지컬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당극 능소전과 천안생활예술페스티벌 공연, 체험부대행사, 세계문화체험, 먹을거리장터,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된다.

올해는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됐다. 축제장 내 모유수유실과 미아보호소, 여성전용 화장실, 관람객 휴식공간이 확충됐으며, 각 공연장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애인 관람객 전용석 설치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통역 서비스가 지원된다.

흥타령춤축제2019’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천안버스터미널,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을 앞두고 23일 오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구본영 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문화재단 임직원 등이 축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사진=천안시청)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9’ 개막을 앞두고 23일 오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구본영 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문화재단 임직원 등이 축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사진=천안시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