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한·중 철화분청사기전시 및 학술세미나 개최
상태바
공주시, 한·중 철화분청사기전시 및 학술세미나 개최
  • 조원용 기자
  • 승인 2019.09.25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반 방향성 제시 -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28일부터 106일까지 고마 카페테리아에서 한국과 중국 도예가들의 철화분청사기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중 철화분청사기 전시 철화’(鐵畵)를 개최한다.

@사진제공=공주시청
@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전시는 김상기, 김상만, 김순식 등 한국작가 10명과 5명의 중국 도예작가가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철화분청사기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에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일반관람은 오는 28일부터 무료로 가능하며, 30일 오후 2시 오픈식을 개최한다.

한편, 전시 기간 중 오는 30일 오후 3시 고마 세미나실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도예가 및 학자들이 참여하는 철화분청사기 학술세미나도 개최된다.

    

철화분청사기의 국내 발전방향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과 원료개발, 중국 도자기의 산업화와 발전현황 등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산업화를 위한 주제로, 김태완(이화여대 교수), 한성욱(민족문화유산연구원장), 이신청(중국 경덕진 도자대학교수), 오유근(한국도자문화협회장)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철화분청사기전은 양국이 갖고 있는 도자문화를 기반으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산업화와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주의 도자문화 산업 활성화의 방향성 제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