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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의원 |
지방자치역사상 지방의원협의체가 구성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며 또한 국회와 지방정부협의회, 지방의원협의회가 함께 사회적 경제 관련 연합체 구성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성백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신계륜 국회의원(국회사회적 경제연구포럼 대표)과 임정엽 완주군수(전국사회연대 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송경용 사회적 경제네트워크 이사장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
지방의원협의회는 현재 421명의 전국 지방의원들이 가입돼 있으며 이날 총회에서 공동대표로 장기수 천안시의원이 선임됐다.
장기수 의원은 “지방의원협의회가 지역공동체 복원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에 초석이 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원간의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방의원협의회는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국회포럼,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포럼과 워크숍, 외국 사회적 경제 선진지 견학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1차 사업으로 11월21일 인천 남구청에서 ‘사회적 경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연대하다.’는 슬로건으로 국회·지자체·지방의회·민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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