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는 교육부가 주관해 국내외 산업체의 요구와 기술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교육여건과 계속적인 성장가능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선도 전문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1년 7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2년 4개교에 이어 2013년 10개교를 추가함으로써 총 21개(WCC 21) 전문대학을 선정했다.
WCC 선정은 엄정하고 공정하며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평가과정을 4단계로 구성해 정량지표와 산업체 만족도 중심으로 평가했다.
또 교수 및 산업계 인사로 확대 구성된 'WCC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WCC로 선정된 대학은 정부가 공식 인정하는 한국의 대표 전문대학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부여받게 된다는 점에서 대학 현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WCC로 선정된 대학은 재정적인 인센티브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및 산업체위탁교육 운영 등에 있어 자율성이 확대된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천안연암대학 관계자는“이번 WCC 선정은 명품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제고는 물론 실무능력을 겸비한 창․취업에 강한 대학이라는 인정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천안연암대학은 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6년 연속 선정됐으며 교육부의 취업률 발표에서도 충청지역 1위(전국 17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2012년에는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는 등 축산․원예 특성화 대학으로서 꾸준히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LG그룹이 지원하는 천안연암대학은 한국의 농산업 분야에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인력을 배출했으며 약 9000여명의 졸업생이 농산업 분야에서 끝없는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설립 39주년인 현재에는 한국 농축산 및 웰빙산업 분야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미 많은 농업계 대학이 농업실무교육을 포기했지만 천안연암대학은 국내 농‧축산 대학 가운데 뛰어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곧 아시아를 선도하며 농업실무교육을 추구하는 대표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