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치분권 전국적으로 빛났다
상태바
대전시, 자치분권 전국적으로 빛났다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9.10.29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행안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제도정책분야 우수상 -

대전시가 주민자치와 지방자치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가 주최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하여 전국 주민자치회(위원회), 주민조직 협의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주민자치분야 ▲ 지역활성화분야 ▲ 학습공동체분야 ▲ 주민조직네트워크분야 ▲ 제도정책분야 등 5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모해 심사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30개 단체가 응모한 제도정책분야 최종심사 결과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추진’ 사례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중구 용두동 ‘좋은 용두마을 위원회’는 ‘주민통합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 추진’ 사례로 주민자치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오는 30일 열리는 ‘제7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발전 유공으로 ▲ 대전시 자치분권과 황미숙 주무관이 대통령표창 ▲ 대전광역시 주민자치회 김영제 상임회장과 대덕구새마을회 박흥용 회장이 국무총리표창 ▲ 유천동 버드내보싸움놀이보존회 정일양 회장, 동구 총무과 유종윤 주무관 및 유성구 마을자치과 허정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은 “주민자치와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전시정이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가치 회복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