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조국(曺國)과 황교안의 박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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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조국(曺國)과 황교안의 박찬주
  • 김용복/ 세종TV주필
  • 승인 2019.11.0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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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 세종TV주필
김용복/ 세종TV주필

문재인 대통령은 사회주의를 신봉하는 요설꾼 조국에 대하여

조국 법무부장관의 경우 의혹 제기가 많았고, 배우자가 기소되기도 했으며,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격렬한 대립이 있었지만 절차적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에서 본인이 책임져야할 명백한 위법 행위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의혹만으로 임명하지 않는다면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가족 대부분이 비리와 연관돼 있는데도 그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차기 대통령 후보군에 가장 강력한 이완구 전 총리가 두려워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이완구 견제용 카드로 활용하려다가 삼청교육대 운운하는 좌파 무리들의 공격에 찔끔하여 그를 감싸 안지 못했다.

문대통령이 끝까지 끌어 안으려 했던 조국에 대하여 "신이 내려주신 선물(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측에서 볼 때)이라고 자유 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말한 것처럼(2019920() 14.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김진태의원 특별강연회에서), 조국 때문에 좌파의 가증스런 민낯이 사실 그대로 밝혀졌고, 지금도 수 많은 의혹들이 제기돼 검찰에 의해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이런 가증스러운 인물과 좌파언론들이 일선 학교나 대학 강단에 서서, 그리고 지면과 방송을 통하여 그럴듯한 논리와 언어구사를 통하여 얼마나 자본주의 민주사회를 비난 했으며 학생들을 선동하였던가?

그런데 벗겨놓고 보니 자신과 가족은 물론 일부 일가친척까지도 비리 투성이들 임이 밝혀졌고, 미국소고기 먹으면 뼈에 구멍 송송 나서 광우병에 걸려 죽는다고 떠들어대던 좌파언론의 보도들이 거짓임이 밝혀진 것이다.

황교안 대표가 영입 대상 1호에서 제외시킨 박찬주 육군 대장은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자신 만만하게 해명을 했다.

1, 공관병들에게 '감을 따라' '골프공을 주워와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것은 부려먹는 게 아니라 공관병 편제표상 임무수행"이라며 "취사병은 총 대신 국자를 잡는 것이 의무고, 군악대는 나팔을 부는 것이 편제표에 따른 의무 아닌가?

2, 공관병 갑질 논란 중 '전방 GOP 유배' 의혹에 대해

"공관병들은 매일 공관에만 있다. 그들이 나중에 전역해서 친구들을 만나 군대 얘기를 하면 무슨 말을 하겠냐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주 좋은 생각으로 일주일 정도 전선에도 가서 북한군도 보고 분단의 현실을 느껴보도록 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해서 보낸 것이다. 그래야 전역을 해도 떳떳하지 않겠나. 그것이 유배 보낸 것이면 GOP 장병들은 다 유배간 것인가?"

    

문대통령이 감싸 않는 조국은 서울대 법학 석사논문 십여 개 이상을 일본 문헌을 짜깁기 식으로 표절했고, 서울대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정의를 외쳐댔지만 지금은 그 모두가 사회주의 입장에서 세뇌교육을 시키기 위한 거짓임이 밝혀졌다.

그러나 황교안 대표가 감싸 안지 못한 박찬주 육군 대장은 어디서나 떳떳했고, 국가관이나 정체성, 그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신념이 확실 했다.

그래서 황교안 대표나 한국당에서 이러쿵저러쿵하는 의원들께 당부하고 싶다.

전국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인물 찾기 힘들다. 그래서 그가 천안에서 출마를 원한다면 천안 갑() 지구와 을() 지구로 나누어 이완구 전 총리와 박찬주 육군 대장에게 중부권 기둥이 되게 하라.

이들을 영입하지 않고 총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경기도에는 운동권 출신 의원이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고, 강원도에는 요설꾼 조국을 KO시킨 의원도 있으며, 중부권에도 지역구 기업을 도와주려다 정적에게 고발당한 올곧은 의원도 있지 않은가?

이들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했거나 동조한 인물들이 아닌 신념이 확실한 인물들이다.

그러니 문대통령이 조국을 끌어안듯 박찬주 육군 대장을 과감히 끌어 안으라. 이만한 인물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다. 당 대표로서 그런 소신도 없이 어찌 정치를 하려 하는가?

한국당 돌아가는 꼴이 하도 답답해 속이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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