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비난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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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비난할 것인가?
  • 김용복/ 세종 TV 주필
  • 승인 2019.11.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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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복/세종TV 주필
김용복/세종TV 주필

군인권센터란 어떤 곳인가?

좌파 인권운동가 임태훈이 설립한 대한민국의 군인권단체로 20083월에 설립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고 200912월에 창립된 좌파계열의 시민 단체다.

이 단체는 군()은 물론 대한민국 국방부와는 전혀 연관이 없는 독립적 비정부단체로, 오히려 대한민국 국방부와는 그야말로 물고 뜯는 견원지간(犬猿之間)이다.

임태훈이 설립한 이 군()인권센터를 필자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순수한 시민단체가 아니라 좌파정권의 앞잡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문제를 일으킨 임태훈에 대하여

1, 그는 남성끼리 항문 성교를 주창하는 자로 1976년 경북 영주에서 출생했으며, 성공회대 NGO대학원을 졸업했고, 2004년에 국민의 4대 의무인 국방의 의무를 양심적 병역거부라는 그럴 듯한 언어구사를 통해 병역을 거부하다가 징역 16개월 선고 받고, 2005년까지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가 좌파 정권인 노무현 대통령에 의해서 특별 사면된 자이다.

2, 임태훈은 좌익계열의 언론 '오마이뉴스'에서 운영하는 '팟캐스트 팟짱'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고, 좌익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을 위한 입법활동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 탄생에 적극 앞장섰으며,

3, 2008년 이명박 정부 때 광우병 촛불시위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인권법률 의료지원팀장을 지냈으며 '박근혜 즉각 퇴진 범국민행동'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였고,

4, 이렇게 좌파계열의 시민단체를 세워 반정부 운동을 하다가 2012년에는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한 사실도 있는 자이다.

이런 자가 운영하는 인권 단체라면 당연히 좌파계열의 시민단체라는 이름을 붙여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언론들은 몇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좌파노조들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불리한 이런 이름 붙이는 것은 아예 하지 않는다. 그래서 군 인권센터라고 하면 권력을 행사하는 국가 산하기관인 줄 아는 분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확실히 알자. 항문 성교 주창자요, 병역 거부자 임태훈이가 운영하는군 인권센터는 국가 산하기관이 아닌 좌파들이 운영하는 단체인 것이다.

그렇다면 묻자.

1, 군인권 센터라는 곳은 비용은 어디서 나와서 어떻게 운영을 하는 곳이며 이런 곳에도 나랏돈으로 지원을 해주는가?

2, 본래 삼청교육대 설립 목적은 이런 자들을 데려다 교육하려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그 운영방법에서 문제가 생기고 여기에서 인권유린이라는 말도 생겨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런 자들을 삼청교육대에 보내서 정신교육 시켜야 된다고 박찬주 대장이 말을 하게 된 것이다.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은자요 항문섹스를 주창하는 이런자들을 삼청교육대에 보내서 정신교육시켜야 된다고 말한 박찬주 전육군 대장의 말이 그르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또 묻자.

인권이 먼저인가, 법이 먼저인가?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자들은 인권이 먼저라 말한다.

사람의 권리가 더 상위에 있고, 법도 인권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최고의 법인 헌법에서도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행복추구권, 자유권, 참정권 등을 보호하는데 이런 것들이 다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말한다. 법을 지켰을 때 인간의 권리도 보장받는다고. 법을 지키지 않는 인간은 권리를 주장할 수가 없고, 인권은 개인의 권리이지만 법은 만인을 위하는 것이며 살인자나 남에게 피해를 준 자, 더구나 국방의무를 거부한 임태훈 같은 자를 인권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하며 처벌을 하지 않는다면 이 사회는 어찌 될 것인가? 당신이 어떤 괴한으로부터 피해를 받았을 때 그 범인의 인권을 우선시하여 처벌하지 않거나, 보상하게 하지 않는 경우라도 인권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

이것도 짚고 넘어가자.

공관병에게 감을 따게 시킨 것이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며 박찬주 육군 대장을 무참히 짓밟아 버렸다. . 어떤 자는 감은 먹고 싶은 자가 따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언뜻 듣기엔 맞는 말이다. 그러나 보자.

감나무에 매달린 홍시를 보고 부모님께서 먹고 싶다고 하였을 때 그 자녀들이 감나무에 올라가 따다 드리는 것은 당연 한 일. 자녀들이 늙으신 부모님을 위해 당연한 일을 한 이런 경우, 그 부모님이 갑질 행위를 했다고 말 할 수 있는가? 어른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행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인권을 자랑스럽게 누리는 일이요, 우리 사람 사는 사회에서 권장해야할 보람 있는 일인 것이다.

그러니 평생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온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더 이상 욕되게 하지 말라.

그는 하나님께서 기름부어 일꾼으로 만드신 장로님이시고, 그래서 평생을 올곧고 꿋꿋게 나라를 지키다 예편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 대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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