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창조도시와 경제활성화가 대전의 나아 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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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창조도시와 경제활성화가 대전의 나아 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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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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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대전이 창조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활성화와 함께 개방성과 관용성이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하며,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고 첨단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혁신지수가 높은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염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창조도시조성을 위해 과학벨트와 창조경제전진기지 조성, 엑스포 재창조사업 등을 꾸준히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역설했다.

염시장은 또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시 ▲녹색공간이 확대화된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등 성공한 도시요인을 상기시켰다.

또 염시장은 이를 위해“인문고전읽기와 평생학습도시 추진, 시민대학․연합교양대학 운영과 함께 연구단지, 대학, 정부청사 등의 수만명의 고급인력 유입으로 대전은 인적자원이 풍부한 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문화․예술․생활스포츠․축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익사이팅 도시가 되도록 하라”고 상기시켰다.

이와 함께 “나무와 꽃, 도시농업, 텃밭, 공원조성 등을 통한 휴식공간이 확대되는 도시로 거듭나고 도시철도 2호선, 충청권철도망의 조기완공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사회적 자본이 확충되는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특허정보원 대전 유치와 관련 염시장은 “특허는 첨단산업과 같이 혁신기술을 선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대전이 특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내 지식서비스 산업육성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충청권광역행정본부 설립과 관련 염시장은“안희정 충남지사도 광역행정본부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고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지난 주말에 표명한 바 있다”며 4개시도 실무회의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염시장은“지난 불출마 선언이후 더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내년 6.30일까지 정말 중립적으로 소신있게 일할 것을 거듭 밝히며 민선5기 마무리에 추호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염시장은“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 일각에서 막연히 갈등을 부추기는 사례가 있는데 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지금 단계는 건설방식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는 시기로 무엇이 필요하고 부족한 지 언론과 시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설명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노병찬 행정부시장은“특허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특허컨설팅 지원, 특허소송 지원 등 TP의 지원기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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