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학교 예술교육 질 높이기 분주
상태바
충남교육청, 학교 예술교육 질 높이기 분주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12.02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술교과 수업역량 강화 연수·연극 교사 워크숍 실시-
중등 음악, 미술 교사들을 위한 예술교과 수업역량 비상하기 직무연수 모습.
중등 음악, 미술 교사들을 위한 예술교과 수업역량 비상하기 직무연수 모습.

올 한 해 예술교육 성과를 선보인 각종 경연대회, 전시회를 마무리한 충남 예술교육 담당교사들이 내년 교육 질을 높이기 위해 분주하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예술교과수업의 질과 교과 간 융합수업모형을 통한 수업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29일부터 30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예술교과 수업역량 비상하기’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중등 음악, 미술 교사 50명이 참석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통합적 국악 감상수업, 구글 아트 앤드 컬처를 활용한 융합수업,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 수업 등 미래교육에 맞는 수업설계 능력을 함양했다. 강의와 실기체험을 병행한 연수로 참가 선생님들의 호응이 높았다.

연극동아리 지도교사 70명은 29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제21회 충남학생연극축제 평가회와 참가학교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2개 지원청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별 연극․뮤지컬발표회를 내년에는 14개 모든 지원청에서 주관해 참가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연극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문화예술을 즐기고 직접 창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에게 꼭 필요하다”며 “내년에도 문화예술교육과 교사들의 역량강화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