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질오염총량관리 3단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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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수질오염총량관리 3단계 계획’ 수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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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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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금강수계 목표수질을 달성·유지할 수 있도록 단위유역별 할당 부하량(허용총량)을 결정하는‘수질오염총량관리 제3단계 기본계획’을 추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수립 중인 이번 기본계획은 제1·2단계 시행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여 대전시 수계에 대한 배출오염원 증감 현황과 수질측정 데이터 등으로 수질모델링을 실시하여 정확한 오염부하량 산정 및 하천 수질관리와 개발 계획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3단계 기간(2016년~2020년)에는 갑천지역의 수질관리 대상물질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외에 총인(T-P)이 추가됨에 따라 하수처리장 등 총인 관리에 보다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여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시는 현재 추진중인 용역사업에 현안 사업인 국제과학비지니스 벨트, 산업단지조성 등에 필요한 개발할당량 확보에도 역점을 두고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3월경 중간보고 후 최종보고회를 거쳐 환경부의 최종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제3단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과 관련하여 환경부에서는 금강 수계의 총인 목표수질 설정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금년 12월중에 대전시 및 충남 등 금강유역 지자체와 협의를 거친 후 목표수질 설정 및 고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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