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명현)이 12일 오후 2시 본청 5층 대강당에서 보훈가족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사랑의 손길! 건강패키지 프로그램’ 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 50여명을 초청해 상락침구학회,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와 연계하여 “전통침, 손마사지, 네일아트, 이미용, 시력검진 및 빼빼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훈가족들은 “보훈청에서 지속적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손길 건강패키지는 201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보훈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