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재난의료팀,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
상태바
충남 재난의료팀,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 ‘우수상’ 수상
  • 김경애 기자
  • 승인 2019.12.06 2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도 재난의료팀, 보건복지부 주최 대회 입상…현장 대응력 평가 -

충남도 재난의료팀이 ‘2019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5∼6일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시·도별 총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보건소·소방서·재난의료지원팀 등 유관기간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참가한 도 재난의료팀은 공주시·아산시·서천군보건소로 구성한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인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재난의료지원팀(DMAT), 아산·부여소방서 현장대응단 등 총 10명이 한 팀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재난 현장 중심의 훈련 시나리오를 통한 참가팀별 도상훈련, 재난의료지원팀 구성원의 필수 역량인 현장의료소 텐트 설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다수사상자 분류 등 내난 현장 대응 관련 응급의료 수행 능력에 대해 종합 평가했다.

도 재난의료팀은 이번 대회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적극적인 훈련 참여 태도가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소중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평상 시 재난 상황을 대비한 다양하고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온 결과”라며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