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 제2기 청년이사회와 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 제9기 청년이사회가 16일 대덕구 대화동 평강의 집(중증장애인 요양시설)에서 장애인 돌보기 봉사활동 및 희귀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8월13일 양 기관 청년이사회가 체결한 사회공헌 활성화 협약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추석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 초등학교 어린이 워터투어(양기관 시설견학)에 이은 세 번째 합동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에는 양기관 청년이사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150만원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시설 거주 어린이의 의료비로 전달하고 시설 청소, 거주 장애인 교감나누기 및 식사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 기관 청년이사회 임원단은 “중증장애인 돌보기가 쉽지 않았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게 되고 나를 반성해보게 되는 뜻 깊은 경험이고, 작은 봉사였지만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즐거움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올해 총 세 번의 합동 사회공헌활동이 모두 잘 마무리 되어서 매우 보람 있었고, 내년에도 양기관 청년이사회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좋은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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