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창업기업 공공조달 시장 개척 돕는다
상태바
벤처‧창업기업 공공조달 시장 개척 돕는다
  • 세종TV
  • 승인 2019.12.20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종시-조달청 벤처나라 업무협약…공공조달 시장 진출 지원 -

[SJB TV]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내 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기초 마련을 위해 조달청과 힘을 모은다.

이춘희 시장과 정무경 조달청장은 20일 시청 중정(中庭)에서 지역 내 우수 벤처창업기업 발굴육성 및 벤처나라등록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청 제공
@세종시청 제공

벤처나라201610월 조달청에서 구축·운영하는 공공조달 시스템으로, 기존의 종합쇼핑몰상품 등록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초기 벤처창업기업을 위한 전용 공간이다.

벤처나라에 등록 시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중서 및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국가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대상 우선구매 권고, 나라장터 엑스포 개최시 전용부스 제공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 내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상품 발굴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벤처창업기업 상품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조달청은 시가 발굴한 벤처창업기업 상품에 대해 기술품질 평가를 통한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지정 및 벤처나라에 등록을 통한 공공조달 판로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창업기업의 성장 기초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세종지역의 많은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활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