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민간투자·관광 활성화 위한 법률자문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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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간투자·관광 활성화 위한 법률자문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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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2.2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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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 마련 -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투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률자문컨퍼런스 개최 모습.(사진제공=대전 동구청)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간투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률자문컨퍼런스 개최 모습.(사진제공=대전 동구청)

[SJB TV]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충남대학교 법률센터(센터장 손종학 교수)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간투자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법률자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법률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개발 시 겪을 수 있는 법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내실있는 민간투자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채경준 변호사의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 변경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이준헌 변호사의 민간투자 방식의 검토 및 문제’, 이승현 변호사의 수련원 대체 문제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부원장의 종합검토와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방동희 교수의 민간투자의 이론적 기초에 대한 발표로 마무리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거점국립대학과 관광동구 구현을 위해 법적 문제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법치행정에 바탕을 둔 관광개발로 내실있는 관광동구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지방자치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대학의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형식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면서 대학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자리를 앞으로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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