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공직사회에 노동기본권이 허용된 지도 만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공직사회에서 공무원노사 관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공무원노사 관계 인식제고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최초로 작년도 이어 시(5급 이상)와 구(6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을 비롯한 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시ㆍ구 합동, 단체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공무원노사관계 인식제고 교육을 22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와 구 간부 공무원은 물론 노동조합 임원 등이 노사업무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과 노사환경 선진화 구축을 도모해, 2010년 노사문화대상 수상기관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더 향상시켜 우리나라 선진노사문화 정착에 시와 자치구가 더욱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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