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익환 의원(태안)은 21일 충남도 복지보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자살률이 전국 2위로 자살의 심각성을 묻고 방지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유 의원은 시도별 자살률을 분석해 보면 충남 평균 자살률은 96.8명(인구 십만명당)으로 전국 평균 69.8명(인구 십만명당)에 비해 심각성을 언급하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특히, “충남의 복지재정은 1인당 43만3304원으로 제주 특별자치시 93만4214원에 비해 53.6%가 적은 수치로 전국 15개 시·도 중 13위로 저조하다고 말하고 충남 복지 발전 및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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