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동구청장은 29일 용전동 일원에서 ‘동네한바퀴’ 골목길 탐방에 나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요 민원현장을 살피는 등 고충해결에 나섰다.
한 청장은 이날 주민들과 함께 방범용CCTV 설치와 제설함 비치, 경로당 수도 누수 정비 등 민원이 접수된 지역을 방문에 현장을 확인하고 담당부서에 해결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구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많이 들거나 이해관계가 복잡한 사항은 담당부서 검토 등을 거쳐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동네 한바퀴’는 민관이 함께 마을을 돌며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참여 행정으로 이해당사자인 주민이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새로운 방식의 현장행정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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