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0년 지적재조사 측량 박차
상태바
금산군, 2020년 지적재조사 측량 박차
  • 세종TV
  • 승인 2020.01.22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군은 올해 금산읍 음지지구 1248필지(155만 제곱미터)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진행한다.

지적재조사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으로 일제강점기 등록된 기존 지적도면을 새롭게 조사측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게 만드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로써 디지털 지적을 사용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분쟁의 갈등 해소를 위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군은 지적재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음지1,2리 마을회관에서 대상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지구 추진 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공지했다.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과 사업지구 면적 3분의 2 이상의 소유자 동의가 있어야 추진되므로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

향후 사업지구 신청 후 지정되면 사업자 선정 일필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측량 경계협의 및 결정 면적 증·감 필지 조정금 산정 등 절차를 거쳐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소사 사업 주민설명회. (사진제공=금산군청)
지적재소사 사업 주민설명회. (사진제공=금산군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