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는 1일 식당 영업을 하지 말라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자신의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안으로 차를 몰고 진입한 한모씨(61)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1월30일 오후 6시35분께 천안시 동남구 원성동 모 식당 앞에서 승용차로 자신의 처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돌진해 식당 출입문과 난로 등을 손괴한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식당 내 있던 손님 6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 후 아내에게 식당 영업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말을 듣지 않자 격분해 식당으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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