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인문클래스 수강생 모집
상태바
천안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인문클래스 수강생 모집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2.11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세상을 읽는 예술의 시선’을 주제로 문학, 클래식, 예술 프로그램 마련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관장 임전배)2020예술아카데미 정규강좌-인문클래스강좌를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아카데미 인문클래스317일부터 69일까지 10주간 세상을 읽는 예술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문화예술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

먼저 317일에 시작하는 이현우와 함께 읽는 세계문학로쟈라는 필명으로 알려진 이현우 박사가 영미 여성문학을 중심으로 여성주의 문학의 문제의식과 주제를 통해 우리사회에 제기된 젠더에 관한 다양한 시대 화두를 조명한다.

공연음악 분야에서는 조희창 평론가가 조희창의 에센셜클래식-마에스트로×마스터피스라는 부제로 음악사의 대표 명곡과 명연주의 만남을 통해 음악이 지닌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안현배의 예술수업은 시대와 삶에서 만나는 인생의 질문에 예술로 답한 15명의 예술가들을 조명하며 그들의 작품과 그 이면의 철학을 알기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20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 온라인 수강신청 및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강좌별 10만원이다. 수강 등록자는 2020년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할인(일부공연 제외, 1인 최대4)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팀(041-901-6611/6613)에 문의하거나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을 참고하면 된다.

예술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청)
예술아카데미 포스터. (사진제공=천안시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