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현장에서 답을 찾다
상태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현장에서 답을 찾다
  • 세종TV
  • 승인 2020.02.12 15: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트램 성공적 건설을 위한 트램 건설 태스크포스팀 본격 가동 -

대전시는 12일 오전 11시 시청 4층 행복실에서 성공적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안 모색을 위한 트램 건설 태스크포스팀(TF) 운영회의를 열고 전체 노선 36.6를 답사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제공=대전시청)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현장에서 답을 찾다. (사진제공=대전시청)

 

트램 건설 태스크포스팀은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상호 정보 공유를 통해 트램의 효율적인 건설과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업무 담당 사무관을 중심으로 20164월 구성됐다.

현재 운영 중인 트램건설 태스크포스팀은 트램건설과 및 트램정책과 담당 팀장과 트램 사업추진 시 연계 검토가 필요한 공원녹지, 공공교통, 버스, 주차, 도로 및 도시계획, 도시재생, 경관, 마케팅 담당 팀장, 그리고 각 구 교통과장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운영회의에서는 트램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트램 노선을 순회하면서 구간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토의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주요 안건 발생 시 수시로 소관 업무별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열어 부서 간 토의 및 의견 조율을 통해 사업 추진 시 고려돼야 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연장 36.6, 정거장 35곳을 사업비 8,191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완공할 계획으로, 지난 해 12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기본계획(변경)을 승인 신청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승인되는 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대전시 성기문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트램 건설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선 시청 각 부서 간에 협업이 중요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건설사업 전반에 걸쳐 태스크포스팀을 다각도로 활용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