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지성인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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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지성인들과 교회 지도자들의 현주소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승인 2020.02.2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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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한국 지성인들 혹은 종교 지도자들의 자각없이 수용한 한국의 실체적 모습은 마치 영국의 천재소설가 조지 오웰(1903-1950)1945년에 쓴 동물농장의 사육장 직전과 같은 모습이다.

최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혹은 '코로나19'으로 불리는 우한 폐렴201912월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하였고, 한국에서는 2020120일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이 최초의 감염자로 확진된 이후 202022218시 기준으로 한국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중인 증상자는 6,037이며, 확진환자는 433(격리해제 18), 사망자 3명으로 발표되었다.

지금까지 수많은 토론자들의 예화에서처럼 조지오웰동물농장존스 농장의 동물들이 인간의 수탈을 참지 못해 혁명을 일으켜 인간의 착취가 없는 이상사회를 건설하나 돼지의 독재 체제가 강화되면서 혁명 이전보다 더 심각한 전체주의적 공포사회로 바뀐다. 이상사회의 전체주의화는 권력을 장악한 돼지 계급의 타락 때문이다. 동물농장의 돼지들은 처음부터 불평등 특권세력이 아니라 권력을 장악해 가는 과정에서 전체주의적 특권계급으로 변모해 갔었다.

실제로 공산주의자였던 오웰은 이 소설을 통해 혁명이 성공을 거둔 후에는 어떻게 변질되는가?, 권력자들과 정치가들이 어떤 식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억압하는가?잘 보여주고 있다.

우한폐렴2003년 사스의 치사율 15%보다, 2015520일 한국의 메르스 최초 감염자가 확인된 메르스의 치사율 28%보다 낮은 치사율 2%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지만 전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2010223일 주일부터 예배를 드리지 않고 가정예배로 대체하는 교회도 많았고, 다음 주에는 우한 폐렴의 확산되는 보도에 따라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교회가 확산될 조짐이어서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것 같다.

무슨 질병이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예방적인 방법을 강구해야 하나 현실은 특이하게 돌아가고 있으니, 예를 들면 정부여당은 국민들에게 언론을 통해서 우한 폐렴 예방법과 같은 것을 알려주고, 각 언론사의 토론방송에서도 의사들이 많이 나와 토론을 통해 최적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나 KBS, MBC, SBS, YTN, KNN 등 방송에서는 비전문가들이 불안만 가중시킨다.

우선 문재인 정부국민 건강은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첫째 손을 자주 세척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우한 폐렴 예방법의 홍보, 둘째 세계 133개국에서 이미 대처한 것처럼 우한 폐렴의 발생지인 중국으로부터 국내에 유입되는 관광객이나, 유학생들의 국내 유입을 과감하게 차단시켜야 하며, 셋째 이미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을 자국으로 돌아가도록 조치해야 하며, 넷째 우한 폐렴확산가능성이 높은 지하철과 영화관을 일시적으로 폐쇄시켜야 하나 밀폐된 공간에 비해 1,00배나 감염률이 낮다는 광화문 이승만 광장의 집회를 금지시키고, 읍면동에서는 지역의 교회마다 다중이 모여 예배를 드렸는지를 조사해가고 있으니 정치적 오해만 산다.

대한민국은 독감으로 사망하는 연인원이 약 4,000이니 한 달에 약 300명 이상이 사망하는 경우이고, 인구의 약 30%가 암으로는 사망하는 것을 잊은 듯, 2020120일에 한국에서 첫 발병자가 생긴 이래로 약 1개월 3일이 지난 동년 223일인 오늘에 3명이 사망했으며, 치사율이 2%라고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1치사율 %이내 신생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이 마스크를 쓴 사람들로 변했으며, 수많은 교회가 예배를 드리지 않고 문을 다고 있는 실정이다.

    

필자가 알고 있는 어떤 지인이 예견하는 것정부여당이 KBS, MBC, SBS, YTN, KNN 등 방송들에게 우한 폐렴의 검사중인 증상자와 확진환자와 사망자를 계속적으로 발표케 함으로써 공포감을 조성하고, 주일마다 모이는 교회에는 조사하여 문을 닫게 하여 소통의 공간을 줄이며, 주말마다 열리는 태극기 집회는 합법적으로 금지시킨 것4.15총선의 전략으로 본다.

또, 어떤 지인치사율 1%이내와 3명의 사망이란 우한 폐렴에 대해 집밖 출입금지전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개신교 대형교단의 교회에서 예배중단가정에서 예배라는 예상외 현상은 4.15총선을 위해 민노총 언론모처의 지령에 의한 합작품은 아닌지 의심된다 말했다.

또, 다른 어떤 지인은 이러다가 4.15총선에서 자유우파가 패배하면 낮은단계연방제가 아닌가?

자유통일당은 지난 10.3, 10.9, 10.25~26집회의 성공에 이어 6일 후인 2020229()에 서울 광화문 이승만 광장에서 대규모집회를 예정하고 있는데, 과잉불안을 조성하며 집회를 금지시키고, 때마침 2010224일에 집회의 주포인 한기총 회장 전광훈 목사에 대한 사전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누가 보아도 더민주당의 총선전략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 체제를 선택하는 총선이라는 4.15총선을 앞두고 자기 자신이 만약 지식인이라고 한다면, 종교지도자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정부여당의 4.15총선 전략에 대해 판단해 보고 혹시라도 넘어가지 않아야 한다.

이런 어이없는 현실에 현혹된 대한민국의 지성인들과 교회지도자들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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