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행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온 공로 인정받아
천안시 동남구 건설과 조재현 팀장(55세)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민원 및 옴브즈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조재현 팀장은 지난 28일 오후 4시 천안시 동남구청장실에서 국민권익위 복지노동민원과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조 팀장은 지난 2019년부터 건설과 도로시설팀장으로 재직하며 통행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특히 2019년 2억원을 들여 진행한 천안여중 앞 보행환경개선 및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국 최초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라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국민권익의날기념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천안여중 앞 보행환경개선 및 전선 지중화사업은 통학로 일부 구간에 인도가 없고 인도가 설치돼 있더라도 전신․통신주 등의 장애물이 있어 학생들이 차도로 통행하고 있는 환경에서 인도를 확장하고 장애물을 지중으로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조재현 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 및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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