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 안전 우선, 지역상권 활성화 총력
금산군은 4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와 ‘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 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 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내려진 결정이다.
당초 4월 4일 예정이었던 ‘제13회 금산천 봄꽃축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비단고을 산꽃축제’ 그리고 4월 말 ‘제13회 남일면 홍도화축제’가 그 대상이다.
이 축제들은 해마다 다양한 콘텐츠, 체험과 공연, 볼거리 등을 통해 금산의 대표 봄 축제로 금산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4월 개최예정이었던 모든 축제를 취소하고 추후 위축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공직자들은 시장보기, 회식 및 식사 등 일상 활동을 금산관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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