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흰돌·천안청화공사·중부환경,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4000개 전달
천안시는 지난 10일 천안시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민간위탁운영 업체인 흰돌, 천안청화공사, 중부환경이 마스크 40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품귀 현상을 빚는 마스크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흰돌 주식회사는 지난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고자 2인 1조, 3개팀을 편성해 불당, 쌍용, 백석, 두정, 성정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흰돌, 천안청화공사, 중부환경은 천안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라며 “코로나19 극복과 천안시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