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협회 대전시지회, 코로나19 예방물품 기탁
상태바
방역협회 대전시지회, 코로나19 예방물품 기탁
  • 세종TV
  • 승인 2020.03.12 1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민 안전위해 시내버스 전 차량에 손소독제 지원 -

대전시는 12일 오후 240분 응접실에서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가 1,000만원 상당의 코로나19의 예방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역협회 대전시지회, 코로나19 예방물품 기탁. (왼쪽부터 구자성 지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제공=대전시청
방역협회 대전시지회, 코로나19 예방물품 기탁. (왼쪽부터 구자성 지회장, 허태정 대전시장) 사진제공=대전시청

 

이날 기탁한 예방물품은 손소독제 1,000개로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대전시는 이 손소독제를 버스운송사업체에 전달해 시내버스, 간선급행버스, 마을버스 내부에 부착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자성 한국방역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현재 맡고 있는 시내버스 방역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예방물품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의 발이 되고 있는 시내버스에는 코로나19가 절대 범접할 수 없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재난안전기금 86,000만 원을 활용해 3차례에 걸쳐 차량내부 비치용 손소독제 8,208개와 운수종사자용 마스크 47,000(면마스크 1만매 포함), 소독용 분무기 1,352, 차고지기점지 소독제 384개를 지원했으며, 방역전문 업체와 용역을 체결해 18개 기점지에서 시내버스가 도착할 때마다 매번 차량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