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역사와 집권여당의 中國夢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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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와 집권여당의 中國夢 착오!』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승인 2020.03.13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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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과 국가도 그 가정과 국가의 전통과 역사를 확인해 보면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서양의 인류역사는 끊임없이 개혁하여 새로운 국가를 건설하나 곧 부패하여 패망하고, 또 그 뒤를 이어 새로운 이념과 기치로 건국하나 또 패망하면서 발전해 온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동양의 역사를 이끌어온 중국서양의 역사를 이끌어온 로마를 비교해 보면 중국의 한나라(B.C 202~A.D 220)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로마제국(B.C 27~A.D 1453)서로마 제국(B.C 395~A.D 476)동로마 제국(A.D 395~1453)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서양의 국가수명의 차이점동양을 대표하는 중국의 위, , 오의 삼국시대에 이어 , 남북조시대, , , , (A.D, 1271~1368), (A.D, 1368~1644) 등의 중국은 일개 가문이 모든 권력을 장악한 왕조국가로서 국가 생노병사의 주기가 짧은 반면, 서양을 대표하는 로마제국은 국가체제가 일개 가문이 모든 것을 장악하는 것이 아니라 원로원이라는 황제를 견제하는 권력분산의 체제가 존재하여 권력의 분산이 존재했기에 국가의 생존기간이 아주 길었다.

당시의 , 서양은 왕권 혹은 황제국가도 귀족과 천민의 신분사회였으나, 사실상 BC 510년부터 시작된 공화정(共和政)의 역사는 권력을 분산하여 나누어 가졌기에 율리우스 카이사르, 브루투스, 옥타비아누스와 같은 막강한 권력의 장군이나 황제가 나타나도 국가가 유지되었다.

그럼에도 인류의 국가와 역사건국과 패망의 역사이나, 중국의 역사와 권력을 움켜쥐었던 당대의 영웅들을 통해서 인간의 흥망성쇠와 권력에 집착하지 말아야 할 교훈을 생각해 보자.

중국의 역사상 최초의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B.C 21세기부터 17세기에 존재했다는 하(, B.C 2070~B.C1600)나라에 이어 B.C 17세기부터 기원전 11세기 무렵까지의 은(, B.C 1600~B.C1046)나라의 역사이고, 이어 기원전 11세기 무렵에서 B.C 256년까지 존재한 나라로 주(, B.C 1046~B.C256)나라가 선정으로 시작했으나 폭정으로 망해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중국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BC 8세기에서 BC 3세기)() 왕조가 뤄양(洛陽)으로 천도하기 이전의 시대를 서주시대, 그 이후를 동주시대라고 하며, 동주시대는 춘추(春秋) 시대와 전국(戰國) 시대로 나누어진다. 춘추시대는 주왕조가 도읍을 옮긴 때로부터 ()나라의 대부(大夫)인 한((() 삼씨가 진나라를 분할하여 제후로 독립할 때까지의 시대(BC 403)를 말하고, 전국시대는 그 이후부터 진()나라가 천하를 통일한 BC 221년까지이다.

어느 나라든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패자가 등장하면 중원의 정치를 좌우했는데, 제후 간에 이루어지는 회합이나 맹약인 회맹(會盟)의 맹주를 패자라고 하며, 그 중 춘추 5가 있었고, 그 춘추 5패는 제 환공, 진 문공, 초 장왕, 오 합려, 월 구천을 지칭한다. 또 이때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왕 부차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장작더미 위에서 잠을 자며 월나라 구천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였고, 그에게 패배한 월나라의 왕 구천이 쓸개를 핥으면서 복수를 다짐한 데서 유래하는 '와신상담(臥薪嘗膽)'은 중국의 전쟁사에서 가장 잘 알려진 고사성어.

그 이전의 중국의 역사를 서주(西周), 그 이후를 동주(東周)로 불리는 가운데, 동주시대 중 기원전 B.C 221~B.C 206년에 진시황(秦始皇)역사상 최초로 중국의 천하를 통일하였다.

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始皇 B.C. 259~210)B.C 221~206년의 15년간 제위에 있다가 병으로 일찍 죽고, 이어 장량의 도움을 받아 4년간에 걸친 항우와의 쟁패전에서, 항우를 대파하고 천하통일의 대업을 실현하여 ()나라를 대신해서 천하를 통일한 고조 유방(劉邦)이 한()나라(B.C 202~ A.D220)를 세웠으나, 전한과 후한으로 나눠져 (), (), ()의 삼국시대를 열어 전쟁을 했으나, 사마의 가문의 사마천이 삼국통일을 이룬 ()나라로 이어져 남북조시대(南北朝時代, 386~586)(, 581~619)나라와 (, 618~907)나라로 이어진다.

중국은 BC 210.9에 이룬 최초의 천하통일, 진시황의 불사의 꿈도 허망히 무너졌지만 천하통일을 이룬 진시황과 중화인민공화국을 세운 모택동중국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BC 160년쯤에 중국은 후한(後漢) 환제(桓帝) 말년에 등장한 동탁(董卓)이 여포(呂布)를 앞세워 상국(相国)이 되어 전횡을 부렸다. 삼국지의 저자인 진수는 동탁에 대해 탐욕스럽고 모질고 잔인하여 포학하고 어질지 않았으니 글자로 나타낸 뒤로 이러한 자는 없었을 것이다라고 평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원소(袁紹)가 동탁을 제거하기 동맹군을 결성하는 과정에서 조조와 유비 그리고 관우와 장비, 조자룡과 제갈공명이 등장하나 천하통일의 주인공은 사마염이다.

동탁을 제거한 인물은 후한의 충직한 보호자원소, 위나라의 시조이며 지략이 뛰어난 모사(謀士)가였던 조조, 덕망(德望)있는 촉한(蜀漢)나라의 유비나 그 군대가 아니라 왕윤(王允)의 지략이었다. 그는 자신의 수양달인 초선을 앞세워 천하제일의 장수 여포와 천하의 마수(魔手)인 동탁을 사이를 갈라놓고 처리한 한의 충신으로 그 책략은 連環之計(연환지계)이었다.

후일 고리처럼 연결하는 계책이란 뜻인 왕윤의 連環之計(연환지계)조조의 대군과 유비와 손권의 연합군이 적벽대전을 벌이기 전에 조조를 만난 오나라의 방통은 수상전보다 육상전에 강한 조조에게 배를 쇠사슬로 서로 묶고, 그 위에 판자를 놓아서 육지처럼 만들면 좋겠다는 조언으로 오나라의 주유가 조조의 배를 모두 태워 버린 것처럼 전략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유유히 흐르는 황하를 배경으로 하는 중국의 역사는 천하를 삼분한 위()조조(曹操), ()의 손권(孫權) 그리고 촉()의 유비(劉備)에 의하여 중국대륙의 천하통일이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나라의 지략가인 사마의(司馬懿)의 손자 사마염(司馬炎)이 위()나라 황제의 자리를 빼앗고, ()나라를 세워 촉()과 오()를 침략하여 중국천하의 삼국통일을 이룬다.

    

즉 이들은 (B.C 221~206)의 시황제, (B.C 202~서기220)의 유방에 이어 삼국시대(220~280)를 연 (, 220~265)의 손권, (, 221~263)의 유비, (, 229~280)의 손권천하를 통일하려는 영웅적 야욕으로 한 시대를 누빈 영웅들이었으나 주인공은 사마염이었다.

() 나라를 세워 전국을 통일한 사마염(司馬炎)은 진()나라의 개국 황제로서 진무제(晉武帝, 236~ 290)는 건국 초기에 종친들을 대거 기용하였고, 권문세족과 귀족들이 백성들의 땅을 침탈하는 폐단을 시정하는 등 백성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시행했으나, 만년에 정치를 멀리하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정국을 어지럽히니 다시 서진(265~316)과 동진(317~420)으로 분열되어 516국시대(304~439)가 열리며, 위진남북조시대(386~586)가 전통문화를 계승했다.

이어 수나라(581~619)당나라(618~907) 시대가 열리고, (960~1297), (1297~1368), (1368~1644), (1616~1912)나라와 중화민국(1912~1949), 만주국(1931~1945), 중화인민공화국(1949~현재)시진핑이 이끄는 중국공산당이며, 자유중화민국(타이완 1949~현재)국가원수인 중화민국 총통(中華民國總統)은 타이완 총통으로 불리는 차이잉원이며, 4년 중임제이다.

집권여당은 위에서 고찰한 바와 같이 동양을 대표하는 중국인들의 역사와 제도는 역사적으로 볼 때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이웃과 함께하는 자유와는 거리가 멀고, 어쩌든 권력의 독주와 독점의 의식들이 지금도 이어져 중국공산당이 지배하고 있는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아직도 중국을 모방하며, 중국몽으로 공산주의 경제와 사회주의 정치를 따라가려는 더민주당의 안보와 경제정책은 한시바삐 바꾸어야 국가의 안보와 경제가 도탄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포악한 정치인을 동탁(董卓)으로 기록하듯이,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포악한 정치인을 문재인으로 기록돼선 안될 것이며, 신기(神技)에 가까운 무예를 가졌고 자신을 받아준 유비를 쫒아내고 서주를 탈취하였으나 조조에 맞서다가 처형된 여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더민주당의 이해찬, 이낙연, 박원순, 이재명, 김부겸으로 기록되어서는 결코 안될 일이다.

중국의 긴 역사를 통해 거론하지 않은 수많은 인물들을 바라보며, 한국의 대선후보든, 국회의원 후보든 각자가 어느 인물군에 속하는지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확인하고 점검해 봐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역대정부와 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인영 원내대표가 발표한 것을 수정하지 않은 것은 동일노동, 동일임금등으로 공산주의 혹은 사회주의로 몰아가려는 시도를 문재인 정부와 더민주당의 지도부가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위해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

이제 인간의 삶과 자유를 누리는데 실패한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中國夢따라가서는 안된다.

아무리 탐스럽고 붉은 꽃이라도 열흘을 넘게 피는 꽃이 없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고, 십년을 가는 권력도 없기에 권불십년(權不十年)이라 했던가? 이제 4.15총선을 통해 권력을 연장하려는 자들과 권력의 맛을 본 고위공직자들에게 교훈(敎訓)이 되시길 바래본다.

중국의 역사에서 가장 포악한 정치인을 동탁(董卓)으로 기록하듯이,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포악한 정치인을 문재인으로 기록돼선 안될 것이며, 신기(神技)에 가까운 무예를 가졌고 자신을 받아준 유비를 쫒아내고 서주를 탈취하였으나 조조에 맞서다가 처형된 여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더민주당의 이해찬, 이낙연, 박원순, 이재명, 김부겸으로 기록되어서는 결코 안될 일이다.

중국의 긴 역사를 통해 거론하지 않은 수많은 인물들을 바라보며, 한국의 대선후보든, 국회의원 후보든 각자가 어느 인물군에 속하는지 자신의 위치와 역할을 확인하고 점검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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