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선거운동 최소화, 소규모 간담회 위주 선거운동 나설 것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세종시갑)가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점퍼를 입고 지역에서 출근인사 등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대면접촉 선거운동 일정을 최소화 하고 있는 홍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한편, 위기에 빠진 지역 골목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여당 후보로서의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홍 후보는 최근 대평동 621 황산프라자에 마련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향후 지역 소상공인회와 직능단체 등과의 소규모 릴레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홍 후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공무원, 의료계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대면 선거운동이 어렵지만, SNS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7호로, 현재 당 경제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연기군(현 세종시 연서면)에서 태어나 대우증권에 입사 후 최초의 공채평사원 출신 CEO에 오른 입지전적의 인물로 알려져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