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태안군의원 13명,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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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태안군의원 13명,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 지지선언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0.03.30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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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전 도의원 6명, 24일 전 서산시의원 27명 지지선언에 이어 세 번째 전직 지방의원들 성일종 후보 지지선언

13명의 전 태안군의회 의원들이 30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제공=성일종후보 선거사무실
사진제공=성일종후보 선거사무실

이 날 최경환 전 군의원이 대표로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었으며, 안보는 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지 알 수도 없는 지경에 와 있다, “이런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저희는 미력하나마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다. 이에 저희는 이번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에 참여한 전 태안군의회 의원은 김광모 김순환 김순희 김진권 김진묵 박상엽 박종민 이상열 이영수 이용희 조한무 최경환 최영신까지 총 13명이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에는 전 충남도의회 의원 6명이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고, 지난 24일에는 서산시의원 27명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지지선언문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 태안군의회 의원 최경환입니다.

저는 오늘 저와 뜻을 같이하는 전 태안군의원들과 함께 국가와 지역사회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비상사태인 가운데 우리 대한민국도 수많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러나 성숙된 군민의식과 자발적인 방역활동 등으로 대처해 옴으로써, 현재까지 우리 군민 중에 확진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신 위대한 군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태안군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경제는 무너졌고, 외교는 국제사회에서 왕따가 되었으며, 안보는 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지 알 수도 없는 지경에 와 있습니다.

    

사회정의는 이제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사태에서 보았듯이 힘없는 아이는 열심히 공부해도 부모 잘 만난 아이에게 기회를 빼앗기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개천에서 용이 나는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살아있는 권력은 누구도 손 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임명장 수여식에서 살아있는 권력도 엄정하게 수사하라고 하시더니만, 정작 검찰이 청와대의 비리를 수사하자 온갖 권력을 휘둘러서 검찰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 누구도 청와대에 싫은 소리 한 마디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저희는 미력하나마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는데 일조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에 저희는 이번 제21대 서산·태안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성일종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그동안의 의정활동, TV토론 등을 통하여 제시한 국가와 미래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 지역발전을 위한 , 실천하고자 하는 집념, 해박한 지식과 이론을 토대로 태안군민·서산시민의 비서실장으로 일하고자 하는 성일종 후보에게 군민의 소중한 뜻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4.15 총선은 무너져가는 자유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소중한 날입니다.

우리 모두가 투표에 참여하여 위대한 군민정신을 발휘합시다.

감사합니다.

 

2020330전 태안군의회 의원

김광모 김순환 김순희 김진권 김진묵 박상엽 박종민 이상열 이영수 이용희 조한무 최경환 최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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