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또 한 번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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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 번의 승부수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승인 2020.03.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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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홍준표 전 대표의 정치인생이 걸린 한판 승부가 이번 4.15총선의 민심을 통해 가려질 것이다.

이번 4.15총선에서 홍준표 후보는 과거의 화려한 국회의원과 경남지사, 당대표,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후보를 지낸 경력을 멀리한 채, 대구 수성을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총선에 임하니 만감이 교차할 것이나 가장 현실적이고 냉정한 선택을 요하는 것이 정치이기에 오늘의 동지가 내일을 적이 되거나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는 것이 정치판이니, 적을 줄이고, 동지를 많이 확보하는 덧셈정치만이 그가 생존할 수 있는 비결임을 알 것이다.

참으로 좁은 지형의 대한민국에서 정치란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군도 없는 희안한 무대.

이제 홍준표 후보의 과제4.15총선 대구 수성을 후보로서 당선하는 일과 자유우파의 분열이라는 책임문제에 대한 명분과 논리개발자유우파의 국민들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하며, 확실한 자유우파의 주자로서 자신의 필요성을 명확히 부각시키고, 인정받아야 할 입장에 놓였다.

누가 당 대표가 되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영남지역의 민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오는 4.15 총선에서 탈당 뒤 무소속 출마하는 후보들홍준표 전 대표(대구 수성을)김태호 전 경남지사(경남 산청함양합천거창), 윤상현(인천 미추홀을)·이현재(경기 하남정태옥(대구 북갑곽대훈(대구 달서갑)·권성동(강원 강릉) 의원 등에 대해 "무소속 출마자, 영구 입당 불허 등 강력 조치"를 취하려 하자 홍 전 대표"당 대표라는 자리는 종신직이 아니라 파리 목숨이라는 것을 아직 잘 모르고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탄핵 때 당을 배신하고 나갔던 분들도 모두 복귀하고 공천도 우대받았다. 그것이 정치"라며 1합을 주고받았다.

정치말과 글과 이미지의 영향력으로 이루어지기에 이들 각자의 국회의 입성여부, 야의 총선의 판도와 결과가 말을 해줄 것으로 보이며, 이것이 각자의 평화로운 들판이나 낭떨어지가 될 수 있을 것이나 황교안 대표는 종로선거에서 리얼미터 등의 여론조사에서는 이낙연 후보에 밀리고 있은 것으로 보이나, 실제적인 민심을 나타내는 거리여론조사에서는 이낙연 후보에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며, 홍준표 전 대표는 총선 전 여론조사인 소셜데이타리서치의 니난 30일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33.5%, 이인선 32.9%, 이상식 25.7%로서 2.8%에 불과하지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두 후보 모두 무난히 입성할 가능성이 많기에 두고 볼 일이다.

범물동 용지아파트 주민들과함께 파이팅을 하고있다. (홍준표후보 페이스북캡처)
범물동 용지아파트 주민들과함께 파이팅을 하고있다. (홍준표후보 페이스북캡처)

종로선거의 상징인 정치1번지라는 민심을 바라보며 문재인 정권의 심판이라는 황교안 대표의 총선주제표어문재인 정권의 타도라는 홍준표 전 대표의 정국을 보는 시각과 안목을 서울 종로시민들과 대구 수성을 시민들이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선택의 여부가 달렸다.

    

이명박, 박근혜 라는 TK출신의 두 전직대통령이 배출되었으나 27년째로 지역내총생산(GRDP)이 전국 꼴찌라는 현실과제가 홍준표 후보에게 기대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에서 여당후보나 이를 견제하는 야당후보가 강력하지 못할 때에는 반사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낮은 단계 연방제의 추진이라는 위기를 맞이한 자유우파와 기독교인에 대한 정서적 확실한 안전장치로서 홍준표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후보가 추구해온 정치인생이 걸린 한판 승부수에서 과연 그는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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