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2013년 충청남도 농산물수출 분야 업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유일하게 선정돼 우수기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전했다.
시는 올해 36,000천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대만 봄․가을배추 200톤 수출, 중국 아산맑은쌀 2천톤 수출 MOU 체결, 아산배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및 해외특허출원 등으로 해외시장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밖에도 새송이버섯, 배, 배추, 화훼류, 농산가공품, 농산제품 과자류, 식품첨가물의 수출상담, 수출물류비 지원, 포장재 및 카탈로그제작지원 등으로 기업의 외국수출에 청신호를 띄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수출에 대한 비중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고부가가치 생산단지 농산물에 대한 이력관리, 경영진단을 통해 해외 판촉활동과 바이어 교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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