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주민 동참 방역 추진, 주민자치회 소독 봉사, 손소독제 기부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면장 김철호)에서는 지난 3일 ‘세종시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주민, 관계기관, 사업장 등이 동참하여 장군면 전역에 대대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활동을 위해 장군면에서는 마을 전역, 기관, 상점, 사업장 에 소독약을 사전에 배부하고 방역소독기 임대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주민이 자율적으로 소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는 주민자치회 회원 20여명이 모여 면 소재지, 상가 밀집지역, 버스 승강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또한, 손소독제 300여개를 준비하여 다수인을 접하여 코로나 감염 등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상점 등 서비스 업종 종사자, 택시‧배달 기사 등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장군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경희)는 휴대용 분무형 소독기를 관내 상점에 배부하여 지역 상인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코로나 차단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철호 장군면 장군면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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