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잘 못되는 것은 목사들의 문제다
상태바
대한민국이 잘 못되는 것은 목사들의 문제다
  •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 승인 2020.04.03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올바른 지도자가 있으면 그 집단을 바로 서고, 올바른 지도자가 없으면 그 집단은 무너진다.

하나님은 첫 날에는 빛과 어둠을, 둘째 날에는 궁창(하늘)과 궁창 윗물과 아랫물로 나누시고, 셋째 날에는 풀과 채소와 과목을, 넷째 날에는 해와 달과 별을, 다섯째 날에는 궁창 아래의 물을 모아 바다와 육지를 만드시고 바다의 물고기와 육지의 새를, 여섯째 날은 모든 동물들을 창조하셨고,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고,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모든 동물가운데 인간에게만 이성을 주셨기에 인간은 사물과 현상을 이해하고, 생각하고, 판단하며, 연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선과 악을 알 수 있도록 창조되었기에 인간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그를 섬기고 그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으로 나눠졌다.

세월이 흐르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으며 인도하는 종교지도자와 국가와 사회의 제도를 발전시켜 세상의 법을 만들어 이끌어가는 정치지도자가 나타났는데, 이들은 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목사외에 성당을 중심으로 신부와 사찰을 중심으로 하는 스님 등이 인간의 정신세계를 이끌어가나 정치지도자는 세상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법과 제도를 만들어 세상을 이끈다.

이 두 부류의 정신과 육신의 세계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영적상태에 따라서 세상은 변한다.

그간의 이씨조선은 왕조국가로서 1인 체제에 의해 오락가락하는 최저의 국가운영시스템으로 가난과 국방력을 포기한 500년의 말로는 역대처럼 나라를 지키지 못했고, 한일합방을 맞으며 일본의 제국주의의 희생물이 되어 식민지를 겪었으나 세계 제2차 대전으로 인해 1945815일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폭탄이 투하됨으로서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해방되었다.

말하자면 이승만, 김구, 안창호 등의 독립투사들이 일본으로부터 독립국가를 이루고자 하는 노력은 있었지만,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미국의 국방력이 일본을 제압함으로써 해방되었다.

이후 1948510일 처음으로 국민투표라는 제도가 도입되어 198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되었고, 동년 717일 최고령이었던 이승만 장로는 제헌의회의 시작을 이윤영 목사에게 하나님께 기도한 후 개회했고, 그 이후 의회의 일정이 시작되어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했으며, 드디어 1948815일 역사적인 대한민국 정부가 하나님께 기도한 후 수립된 나라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크고 작은 사건을 겪어가면서 드디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까지 세계 10대 경제대국이 되었으며, 1948년부터 1960년까지 초대부터 3대의 재임을 거친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2017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에 이르렀고, 오는 415일 제21대 국회가 만들어 진다.

이제 1948년 정부수립 당시에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체제전쟁 속에서 남한은 이승만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북한은 김일성을 중심으로 공산주의를 선택하여 1960년까지만 해도 남한에 비해 지하자원이 풍부했던 북한이 더 풍요했으나, 72년이 지난 현재는 완전히 달라졌다.

문재인 정부가 집권하기 전까지 남한과 북한의 경제력은 약 32배정도 차이가 나며, 남한은 세계 제9대 경제강국이 되었으나, 북한은 핵을 개발한 것 외에는 단 하나도 자랑할 것이 없는 먹고 사는 문제, 사생활의 자유가 없는 문제, 직업선택의 자유가 없어 폐망의 직전에 있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망한 북한과 낮은 단계 연방제를 하겠다며 대선에서 공약했고, 이를 추진하려는 듯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의 대표, 추미애 법무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의 사회주의 발언과 이인영 원내대표의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더불어시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10대 공약으로 제시했다가 취소한 전 국민들에게 매달 60만원 지급등에서 볼 때 제214.15총선은 예년의 총선과는 다른 정치이념과 경제체제의 선택이다.

다시 말하면 이번 4.15총선은 자유민주주의 정치체제와 시장자본주의적 경제체제를 선택하든 사회주의 청치체제와 공사주의적 경제체제를 선택하든 간 하나의 체제를 선택하는 총선이다.

여러 목사님들께는 널리, 널리 앙해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지만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베트남이 공산화 될 때 첫 번째로 가장 비참하게 희생된 자가 목사였고, 70년 전 중국 중산당이 티베트 위구르자치구를 공산화할 때도 가장 비참하게 당한 사람들이 바로 기독교인들이었다.

북한의 김정일은 남한을 무력으로 점령하면 약 5천민 인구 중 1천만 명은 도망을 가게 되고, 2천만 명은 처분하고, 남은 2천만 명과 북한의 25백만 명으로 나라를 통치하라고 교시했다.

그런 무력의 전쟁이 아닌 남북이 연방제가 되면 1990년의 예멘처럼 공산주의자가 단계적으로 득세하면서 이 땅의 30만 명의 목사들과 25만 명의 장로들을 포함한 약1,200만 명의 기독교인들은 공산화의 희생제물이 될 것이며, 그 중 가장 비참한 첫 번째 희생물은 목사일 것이다.

그리고 이 땅 기독교복음의 후대들은 비참하고, 처참한 재앙과 저주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주일부터 강단에서 말해야 한다. "우리는 예배가 소멸되는 정치적으로 사회주의, 경제적으로는 공산주의자들을 국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을 뽑아서는 안된다고 외쳐야 한다."

이런 정도는 특정후보와 특정정당을 위한 선거운동이 아니므로 공직선거법의 위반이 아니다.

문재인 정부는 총선의 전략으로 야당이 모여서 문재인 정부의 안보불안과 폭망한 경제 등의 실정에 대해 여론형성이 되지 못하도록 제1차적으로 전광훈 목사를 구속시켰다. 이어 '우한코로나사태'를 적절히 활용하여 회중예배를 중지시키는가 하면 제1야당의 국회의원과 4.15총선 후보들로 하여금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기회를 봉쇄하고, 경제실패 등의 문재인 정부 심판론에 대한 여론조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우한코로나 사태를 활용하고 있는 듯하다.

기독교 성도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야 할 책임이 바로 목사들과 장로들에게 있고, 이것을 몰라서 주일강단에서 이것을 소홀히 하거나, 알고도 이것을 방관한다면 그는 겁보이거나, 문재인 정부에 코가 뀐 비열한 목사와 장로이거나 아무런 의미가 없는 목사와 장로일 뿐일 것이다.

결코 설마, 설마 할 때가 아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여야의 전국총선격전지 12곳 중에 10곳은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를 추진하려는 정당의 총선후보들이 앞서고 있다고 발표되었다. 공산주의는 예배를 인정하지 않기에 그들이 과반이상의 의석을 차지하면 더 이상 정상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가 없는 사실을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강단에서 선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일이 현실이 되면 더 이상 "오직예수"를 말 할 수 없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이 있다고 말 할 수도 없다. 우리의 믿음이 거짓이 아님을 입증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직도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을 때, 아직 총선까지는 기회가 있을 때 우리의 신앙중심을 선포해야 한다.

만약, 이번 4.15총선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체제로 몰리게 된다면, 사익보다도 우선시해야 하는 국익을 추구하지 못한 정치인들보다 영적문제를 모른 목사들의 문제다.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지만 이 메세지가 널리, 널리 전달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목민(牧民)의 방법을 알고 실천한 안철수 의원
  • 자신의 눈에 있는 '대들보'를 먼저 보라
  • 천하장사, 이봉걸 투병 후원회 동참
  • 세종시(을) 강준현 후보여 떳떳하면 직접 검찰에 고발하라
  • 제22대 총선의 결과와 방향은?
  • 이장우대전시장과 대화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34 (르네상스 5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김선용
    • 상임부회장 : 신명근
    • 대표이사: 배영래
    • 발행인 : 사)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대전지부
    • 편집인 : 김용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선규
    • Copyright © 2024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