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1동 자생단체,‘이기고 살리고 올리고’활동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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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1동 자생단체,‘이기고 살리고 올리고’활동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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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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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갈마1동 자생단체가 갈마1동에서 추진 중인 이기고 살리고 올리고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민관이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갈마1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친환경 면 마스크 600매를 제작하는 가운데, 장종태 서구청장이 직접 마스크 제작을 하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전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전달했다.(사진제공=서구청)

먼저 자생단체연합회원 100여명은 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주말, 휴일을 반납한채 밤늦게까지 친환경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제작된 마스크 900매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에게 전달됐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운영을 위해 하루 2명씩 오전과 오후에 4시간 봉사활동 조를 편성하여 ▲열화상 카메라 설치 안내 ▲내방객 체온 측정 ▲내방객 명부 작성 ▲37.5도 이상의 열이 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에 상담을 받도록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인 버스 승강장, 타슈 정거장, 어린이공원을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이기고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손님이 줄어든 어려운 식당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팔아주는 지역 소상공인 살리고활동도 계속 함께하고 있다.

    

이런 자생단체연합의 동참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코로나 방역 및 현장점검, 선거업무에 지친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있다.

갈마1동 자생단체연합에서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친환경 면 마스크 6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는 전량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서구청)

이원배 주민자치회장은 힘든 때 일수록 한마음으로 서로 도와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갈마1동의 이기고, 살리고, 올리고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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